충청북도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배달료 지원사업 안내

충청북도가 ‘소상공인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배달비를 지원한다고 2025년 3월 16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충북 소상공인은 최대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내수 경기 침체와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데요. 공공배달앱 가맹점을 확대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글에서는 충청북도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배달료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므로 충북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분들은 이 글의 정보를 꼭 확인하여 지원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숨기기

1.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땡겨요’ 또는 ‘먹깨비’ 무료(공짜)배달 서비스에 입점한 외식업 소상공인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현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배당앱에 입점했거나, 일반 택배사 등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배달료를 지원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이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난해(2024년) 말 기준 충북의 공공배달앱 누적 가맹점 수는 15,242곳이며, 누적 이용자는 264,819명입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배달비 지원을 넘어,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유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지원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충청북도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배달료 지원사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아래에 소상공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추가로 첨부해 드렸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